고민시, 학폭 의혹에 초강수 뒀다 "법률대리인 선임, 법적조치 진행" [전문]

이혜미 2025. 5. 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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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민시 측이 금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26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을 내고 "고민시와 관련해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고민시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에 따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고민시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고 모 씨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긴 폭로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 가해자의 실명은 생략됐으나 누리꾼들은 지역과 학교명, 개명 전 이름 및 나이 등을 통해 고 모 씨를 고민시로 특정했고, 이에 고민시 측은 "학폭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배우 본인에게 확인을 거쳤고 배우를 믿고 있다"면서 1차 입장을 내놨다.

1995년생인 고민시는 지난 2017년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한 이래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밀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민시는 지난 2021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미성년자 시절 친구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진이 공개되며 일진 의혹이 일자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나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하 고민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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