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영광이자 새로운 시작"
홍주예 2025. 5. 26. 23:10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프랑스 문화부에서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문화부는 현지 시간 26일 파리 오페라 코미크에서 조수미 씨에게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한국계 프랑스인인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 장관이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슈발리에와 오피시에, 코망되르 세 등급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코망되르가 최고 등급입니다.
한국인 가운데 코망되르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씨에 이어 조수미 씨가 세 번째입니다.
조 씨는 "이런 영예를 받는 것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일"이라며 "오늘 정점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기뻐했습니다.
또 "이런 영예는 영광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젊은 세대에게 헌신하고 싶고, 그들을 지원하고 영감을 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주에 420만 원인데 '1분 컷'…없어서 못 간다는 '초호화 영어캠프'
- "3일만 봐주세요"...강아지 맡기고 당근 탈퇴한 견주
- 헬스장, 폐업 2주 전 통지 의무...그래도 '덜컥' 계약은 금물
- '소통 중시' 스타벅스, 결국 원칙 바꾸고 '이것' 도입한다 [굿모닝경제]
- "마그마 차오르며 팽창"...日 활화산 폭발적 활동에 커지는 '불안' [지금이뉴스]
- 기상캐스터 폐지한 MBC, 기상분석관 첫 투입...고스펙 '눈길'
- 165명 숨진 이란 초등학교...'다닥다닥 무덤' 참담한 장례식 [앵커리포트]
- [단독] 두바이 묶인 단체여행객들...각국 경유해 귀국 시작
- [속보] 코스피 5,093 하락 마감...하락폭 사상 최대
- 트럼프 "미군이 유조선 호송"...환율 1,500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