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농지 불법 임대 의혹'으로 소환 조사
윤준호 기자 2025. 5. 26. 22:37

경찰이 농지를 타인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26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최씨를 지난 7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본인 소유 농지 2개 필지, 총 3천300여㎡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2005년부터 해당 농지를 소유했으나, 실제 농사는 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는 2023년 최씨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한 바 있다. 다만, 공소시효가 5년인 점을 고려해 불송치했다.
이후 경찰은 시민단체로부터 농지 불법 임대에 관한 고발장을 받아 재수사를 벌였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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