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트램·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허충호 기자 2025. 5. 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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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의원, 대선 지역 공약
"국토부 용역 등 추진 준비 중"
비음산터널 연계 고속도 약속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이 26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민주당의 김해을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은 26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포함하는 '김해시을 지역 맞춤형 대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 의원은 26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대선 지역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스마트 물류 동북아 플랫폼 조성',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김해 을지역 대선공약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공약과 관련, "동북아 물류 플랫폼사업은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고 관련 법령과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부처 간 의견을 조율 중"이라며 "민주당 정부로 바뀌게 되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해트램'은 "장유역에서 출발해 장유1, 2, 3동을 순환하는 장유순환선과 경전선 장유역~주촌~내외동~경전철 수로왕릉역을 잇는 장유~주촌~ 내외선을 통합하는 26㎞에 43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해시의 사전타당성 계획 수립을 마쳐 국가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되고 재정사업으로 확정돼 국토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20여 년 간 답보하고 있는 창원~진례 간 비음산터널 공사는 "진례IC~ 남밀양간 고속도로와 연계해 재정사업에 포함해 지자체 부담없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약으로 제시된 비음산 터널 계획 노선은 당초의 '창원 토월IC'가 아닌 '창원산단 IC'에서 진례 IC를 잇는 방식이다. 김 위원장은 "경남도 및 창원·김해시와 업무협의를 마쳤고,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수정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후보가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에 지원을 약속한 만큼 대통령 임기 내 숙원사업들이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당 차원의 지원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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