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회복·시민 편의”…5천664억 원 편성
[KBS 부산] [앵커]
부산시가 지난 3월, 1차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차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라는데요,
어떤 사업에 얼마나 쓰일지, 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월 4만 5천 원 한도에서 동백전으로 환급하는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 패스'.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던 2023년 이용자 수가 32만 명에서 지난해 61만 명으로, 그리고 올해 5월 기준으로는 69만 2천 명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기존예산 634억 원에서 245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차에 이어 기정 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 증가한 5천664억 원 규모의 2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851억 원, 저소득층 주거 지원과 산후 조리비 구·군 지원 확대 등 복지 예산에 534억 원, 공공의료와 재난 재해 대비 등 안전 도시 만들기에 526억 원, 동백 패스 지원과 문화시설 확충 등 시민 편의 증진에 78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민선 8기 부산시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는 부산 시민의 행복한 삶이며 그것을 위한 시민 행복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입니다."]
부산시교육청도 김석준 교육감 취임 이후 천699억 원 규모의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로 맞춤형 교육 지원과 디지털 교육, 학교 안전 등에 중점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부산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김희나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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