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조직역량 대폭 강화·디지털 혁신 등 실질적인 성과 이끌어내

김병진 2025. 5.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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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가 2022년 인사권 독립 이후 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북도의회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율 인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도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정책지원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의원 2인당 1명으로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을 신규로 채용해 정책지원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또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반부패·청렴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전국 광역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의회는 또 지방의정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도의회는 2023년~2024년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수해피해,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해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와함께 경북도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과 위기 대응까지 제도의 틀을 넘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우리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경북도의회는 단순한 제도 변화나 보여주기식 의정이 아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 전문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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