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08' 고원재, 중거리 폭격 버텨내고 FSL 8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onder08' 고원재가 천신만고 끝에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젠지 'Wonder08' 고원재와 DN 프릭스 'Korso' 배제성이 맞붙었다.
2세트는 접전 끝에 고원재가 반격에 성공했다.
배제성이 안드레이 피를로를 활용해 중거리슛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고원재가 120분 접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Wonder08’ 고원재가 천신만고 끝에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넥슨은 26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16강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젠지 ‘Wonder08’ 고원재와 DN 프릭스 ‘Korso’ 배제성이 맞붙었다.
예상과 달리 1세트는 배제성이 압도했다. 2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과감한 공격 운영으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고원재가 30분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했지만, 배제성은 60분 다시 한 번 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접전 끝에 고원재가 반격에 성공했다. 배제성이 안드레이 피를로를 활용해 중거리슛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고원재가 120분 접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세트는 양 선수 모두 집중력을 극대화했다. 고원재가 선제골을 넣었고, 38분 배제성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결국 90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98분 고원재가 천금 같은 추가골을 넣었고, 120분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3세트 3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고원재는 “상대가 특이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한 전략이 잘 통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 대회를 다녀오고 나서 라이브 서버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며 “배제성 선수가 드리블과 중거리슛이 강해 그 부분을 특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또한 “1세트는 어렵게 시작했지만, 3세트에서는 멘탈을 잡는 데 집중했다”며 “1대1보다는 공간을 활용한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8강전에서는 T1 ‘Hoseok’ 최호석과 맞붙는다. 고원재는 “최호석은 대회나 연습 때 항상 잘하는 선수”라며 “중거리슛과 크로스에 강점이 있어 그에 맞춰 연습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요즘은 관계자들도 잘 챙겨주고, 국제대회에서는 팬들의 응원도 많이 받고 있다”며 “전승을 이어오다 보니 부담도 있지만, 세트패를 통해 배우는 점도 많다. 8강에서는 탈락한 젠지 형들의 복수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각성한 T1 최호석, 드리블로 찢었다…FSL 8강 진출
- T1 ‘Ofel’ 강준호, KT ‘UTA’ 이지환 꺾고 FSL 8강 진출
- DRX ‘원’ 이원주, 3세트 5골 폭발로 대역전극…FSL 8강 진출
- T1 ‘Byul’ 박기홍, ‘황제’ 김정민 잡고 FSL 8강 진출
- 반도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R&D 주52시간 예외'는 빠져
- 삼성전자 "올해 HBM 매출 전년比 3배 목표"…출하량 100억Gb 넘을 듯
-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 실사 착수…"장기적 이득 클 것"
- SNS가 여행지 ‘예측 엔진’으로…사진·영상이 예약 흐름 바꾼다
- 현대차·기아, 올해 수익성 방어 시험대…관세 7.2조원 해결책은
- '사법 리스크' 벗어던진 함영주…"생산적 금융에 역량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