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김도영 분투에도 KIA, 8위 추락.."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위 수성 일주일 만에 다시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동 5위권과 한 게임 차라고 하지만, 베테랑들의 분투와 김도영의 상승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점차의 석패였습니다.
2대 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9회.
8회에 이어 마운드에 선 조상우가 삼성 디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리며 승률 5할로 상위권 도약이 기대됐던 KIA.
잇단 패배로 순위는 4위에서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동 5위에 자리한 3개 구단과는 한 게임차, 4위 KT와는 두 게임차입니다.
그만큼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반등의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있습니다.
베테랑들의 분투와 김도영의 상승세를 받쳐주지 못하는 경기력이 특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해결사' 최형우는 이 달 들어 타율 4할대의 역대급 기량을 뽐내고 있고, 양현종도 역투하며 최근 두 경기에서 승을 챙겼습니다.
김도영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 개인 역대 최다 기록이자 팀 타이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토요일 경기에선 시즌 첫 도루도 개시했습니다.
▶ 김도영 / KIA 타이거즈(지난 23일)
- "너무 죄송하고요. 맨날 결과도 안 가져오고 응원만 해달라고 해서 일단 너무 죄송하고. 이제 치고 올라갈 때가 되지 않았나, 팀과 함께 작년처럼 치고 올라가자라는 생각뿐입니다."
다시 한 번 전열을 정비하며 반등을 노려야 하는 KIA.
이번 주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에서 맞붙은 뒤 KT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섭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 #최형우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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