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부동산 경기 시험대...청주 '신분평' 첫 분양

채현석 2025. 5.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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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청주의 개발축에서 소외됐던 서원구 장성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하나로

다음달 1천4백48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4천 가구 가까이 선을 보이는데요.

올해 청주권 분양시장 흥행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대 27만7천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을 마친 이 일대에서 민간 주도의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집니다.

그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 일반과 민간 임대 아파트 1천4백48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주택 건설경기 침체로 숨고르기가 계속됐던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화 되는 것입니다.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내에선 청주가 분양가며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배경빈 / 시행 관계사 대표

"청주가 전국에서도 분양가 라든가 그 다음에 미분양 현황이 가장 적은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나름대로 도시개발사업을 계속 유지해왔고..."

다음 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2차, 3차 분양을 통해 모두 3천9백4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됩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과 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섭니다.

인근 동남지구, 방서지구 등과

더불과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분평미평지구와 함께 3만7천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가 구축됩니다.

<인터뷰> 배경빈 / 시행 관계사 대표

"북부지역에 그 개발구역이 이제 제한됐고 더 이상 개발할 토지가 없으매 따라 이 남쪽으로 개발이 계속 유지되어 청주시 전체에 그 벨트가 주거 형성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인 주택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해 소량에 그쳤던 지역아파트 분양 시장.

청주 동남지역에서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 흥행여부가 올해 지역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시험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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