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하벨 벤치' 설치...한·체코 협력·민주주의 상징
김현아 2025. 5. 26. 21:01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한국과 체코의 우호협력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바츨라프 하벨 벤치'가 놓였습니다.
하벨 벤치는 체코 초대 대통령이자 민주화의 상징인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리는 공간으로, 체코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 나라에 설치돼 있습니다.
하벨 벤치는 원형 테이블을 관통해 '대화의 뿌리'를 내린 나무를 중심으로 의자 두 개를 배치해, 마주 앉아 대화하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았습니다.
하벨 벤치는 지난해 한국이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양국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설치하게 됐고, 서초구는 하벨 벤치 조성에 이어 체코 프라하 6구와 우호 도시 협약 체결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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