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제이슨 권, 국민의힘도 만났다... "한국에 대해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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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6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만나 대한민국과 오픈AI 간 공동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권 CSO는 "(일반) 사용률만 봐도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한국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 기업, 업체, 스타트업, 연구자, R&D 업무 종사자와 계속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큰 기대가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통화에서 권 CSO에게 "샘 올트만 회장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꼭 봤으면 좋겠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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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AI는 정치를 초월하는 주제"
영상통화 건 김문수 "샘 올트먼에 안부"

국민의힘이 26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만나 대한민국과 오픈AI 간 공동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영상통화를 통해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최형두 선대위 AI(인공지능)과학정책본부장은 국회에서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면담을 가졌다. 권 CSO는 이날 앞서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특별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도 만났다. 권 CSO는 모두발언에서 "미국에서도 AI는 정치를 초월하는 주제고, 한국에서도 모든 당이 이 부분에 협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CSO는 한국을 '특화된 고유의 기회를 갖고 있는 국가'로 평가했다. 권 CSO는 "SK하이닉스, 삼성 같은 첨단 반도체 회사를 갖고 있고 인재 기반을 잘 다지고 있어 R&D 구축 기반을 갖고 있다"며 "세계에서도 유명한 서울대, 카이스트 등 많은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 회사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생태계)에서도 중요한 플레이어인 스타트업도 많다"고 말했다.
권 CSO에 따르면 한국은 챗GPT 유료 구독자 수로는 전 세계 2위 국가다. 권 CSO는 "(일반) 사용률만 봐도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한국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 기업, 업체, 스타트업, 연구자, R&D 업무 종사자와 계속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큰 기대가 있다"고 했다.
이에 최 본부장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며 AI에 진심"이라며 "오픈AI와 함께 세계 AI 문명 대전환 통해 인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유세를 마친 김 후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권 CSO와 서로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통화에서 권 CSO에게 "샘 올트만 회장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꼭 봤으면 좋겠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과 권 CSO의 면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권 CSO는 "한국에 대해 낙관적이다(optimistic about korea)"라는 짧은 소회를 남기고 국회를 떠났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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