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 돈 돌려줘" 부모님 병시중한 누나에게 '황당 요구'
장영준 기자 2025. 5. 26. 21:00
40대 여성이 남동생과 절연하게 된 사연이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사연자 가족은 과거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사연자는 현지에서 결혼한 뒤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병원 치료와 간병, 생활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반면, 사연자의 남동생은 20여 년 전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며 귀국해 현재까지 한국에서 생활 중입니다.
남동생은 7년 전 부모님께 용돈이라며 2천만원을 보냈는데, 부모님이 곧바로 그 돈을 사연자 부부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너희가 우리 때문에 쓴 돈이 많으니, 이건 너희가 써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는데요.
사연자 부부는 그 돈으로 부모님 차량을 새로 구입하고, 병원비와 생활비 등에 지출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사연자 부부가 남동생을 만나러 한국을 찾았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동생이 "그때 부모님 드린 돈 돌려 달라. 엄마 아빠 드렸지, 누나 준 적 없다"며 따진 겁니다.
사연자가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부모님을 모시며 들어간 비용이 얼마였는지 자세히 설명했지만, 남동생은 불쾌한 기색을 드러낸 뒤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남동생은 2년 넘게 사연자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하나뿐인 혈육인데,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나 싶어 속상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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