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유증 정정신고서 제출 “주주 소통 강화”
배터리 3사 점유율 등 최신 통계 포함
포스코퓨처엠이 유상증자와 관련한 사업 리스크 설명과 투자 계획을 포함한 정정신고서를 2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공시를 통해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따라 추가·수정사항 및 자진 정정을 신고서에 반영했다”며 “주주 등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정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정신고서에는 경기 변동성에 따른 위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동향, 국내외 생산기지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기술됐다. 특히 캐나다 양극재 합작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주요 프로젝트가 언급됐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고객사인 국내 배터리 3사의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과 관련 통계도 업데이트됐다. 이에 더해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재무 리스크, 진행 중인 소송 및 우발채무, 포스코홀딩스의 추가 출자 결의 등도 공개됐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소액주주 이해를 반영한 절차적 설명도 담겼으며, 앞으로도 투자자 우려를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 5월 13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자금은 시설자금 1810억원, 운영자금 2884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30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자금 사용 목적, 유상증자의 당위성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정신고를 요구한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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