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도 줄 서게" '살목지', 시작부터 기운이 다르다…고사 스케일부터 '찐 공포'[이슈S]

강효진 기자 2025. 5.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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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 공포영화 '살목지'가 유출된 고사 현장으로 남다른 공포 서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더불어 제작 소식이 공개된 이후 유출된 '살목지' 고사 현장은 일반적인 드라마, 영화 고사 현장 규모를 압도하는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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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목지.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 공포영화 '살목지'가 유출된 고사 현장으로 남다른 공포 서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저수지라는 익숙하고도 낯선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스크린에서 생생한 체험형 공포로 담아낼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는 김혜윤, 김준한, 이종원, 장다아 등 여러 배우들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윤이 주인공 수인 역을 맡아 호러퀸 타이틀 도전에 나서며, 김준한이 수인의 상사 교식 역으로 미스터리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종원은 수인과 함께 살목지의 미스터리를 함께 파헤치는 기태 역을 맡는다. 장다아는 호러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세정 역을 연기한다.

특히 '살목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방송돼 화제를 모은 레전드 사연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다른 괴담들과 달리 '여기는 진짜다'라는 후기들이 쏟아지는 장소.

더불어 제작 소식이 공개된 이후 유출된 '살목지' 고사 현장은 일반적인 드라마, 영화 고사 현장 규모를 압도하는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살목지.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속 현수막에는 "귀신도 줄 서게 할 대박 영화 허락하소서. 촬영은 무탈케, 흥행은 대업으로 이끄소서"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보통 국내 드라마, 영화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간단하게나마 액운을 막는 고사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다. 제작진들의 스타일마다 다르지만 대게는 작은 상차림에 그치는만큼 이처럼 대규모 고사는 이례적이다. 공포 장르인만큼 작품의 소재를 의식한 규모일 것으로 추측된다.

덕분에 고사 현장만으로도 '살목지'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 역시 더욱 뜨거워졌다. "고사를 원래 이렇게 크게 지내는 것이냐", "고사 현장을 보니 벌써 무섭다", "촬영 안전하게 끝났으면 좋겠다"며 일찌감치 '과몰입'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고사 현장부터 '공포 서사'를 쌓아가는 셈이다.

이상민 감독은 제작 소식과 함께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분들을 만나 매 순간이 설레고 꿈만 같다. 최선을 다해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과연 대규모 고사만큼 대박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살목지'가 어떤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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