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배곧대교 착공 더는 못 미뤄"

손민영 기자 2025. 5.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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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와 시흥 배곧, 두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지역 간 연결 교량인 '송도배곧대교(가칭)'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송도 주민단체 '올댓송도'와 배곧 주민단체 '배곧총연합회'는 지난 2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두 경제자유구역을 잇는 송도배곧대교는 단순한 도로가 아닌 국가 전략도로이자,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송도와 배곧을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민의 기본권인 공공이동권을 보장해야 하는 지방정부의 책무를 더는 외면해선 안 된다"며 조속한 착공과 국책사업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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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배곧 주민단체 공동성명 국책사업으로 빠른 공사 촉구

인천 송도와 시흥 배곧, 두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지역 간 연결 교량인 '송도배곧대교(가칭)'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송도 주민단체 '올댓송도'와 배곧 주민단체 '배곧총연합회'는 지난 2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두 경제자유구역을 잇는 송도배곧대교는 단순한 도로가 아닌 국가 전략도로이자,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송도와 배곧을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민의 기본권인 공공이동권을 보장해야 하는 지방정부의 책무를 더는 외면해선 안 된다"며 조속한 착공과 국책사업화를 촉구했다.

이어 "인천시와 시흥시는 민주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자치단체로서 국민의 공공이동권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적정 수준의 교통기반시설을 구축해 국민 모두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송도배곧대교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했지만 송도갯벌(람사르습지) 통과 문제로 환경단체 반대에 부딪혀 장기간 표류 중이다. 당초 올해 완공 목표였으나 환경 논란과 행정 갈등으로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수원행정법원이 시흥시의 소송을 각하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들은 "송도배곧대교 건설은 단순한 도로 연결을 넘어 양 경제자유구역의 직접 연결, 국가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의 연계, 인천과 시흥 생활권의 통합 등 3대 핵심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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