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 교사 사망에 "깊은 애도…모두 함께 길 찾아야"
박재하 기자 2025. 5. 26. 20:23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실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정문 앞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는 선생님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며칠 전 또 한 분의 선생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비통한 소식을 들었다"며 "선생님은 하루 12통에 이르는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한다. 식사조차 하지 못할 정도였다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서이초 선생님의 비극 이후 2년이 흘렀지만 교육 현장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며 "삶과 지식의 배움터인 학교가 어쩌다 이렇듯 첨예한 갈등과 민원 속에 놓이게 됐는지 참담하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은 '아이들의 등불'이다"며 "아이들의 길을 밝히는 불빛이 꺼진다면 교실을 지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많은 선생님은 또 한 번 교실을 등지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며 "더는 선생님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의 밝은 꿈,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수용 "나 심정지 때 연락 한 통 없던 후배, 인간관계 보이더라"
- "나와 자면 좋은 기운이"…젊은 여성 몸 만지고 성관계 요구한 30대 무속인
- '강북 모텔녀' 팔로워 40배 폭증…'고양 강동원' 얼짱 야구 선수도 노렸나
- "폭군이자 성적으로 타락한 남편"…이혼 소장에 '거짓말' 쏟아낸 아내
- '너무 예쁜 범죄자'로 불린 21살 포주…"성매매 광고사진은 내 것으로 해"
- 1000억대 자산가 손흥민 '애마' 뭐길래…"벤틀리 아니다" 조회수 폭발[영상]
- "속치마 입어서 다행"…공연 중 연주자 옷 두 번이나 들춘 '진상남'[영상]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나만 죄인 됐다"
- 아내 출산 23시간 생중계한 90년생 인플루언서…응급 상황에도 광고
- "가수 박서진이 나를 업고 꽃밭 거닐어"…복권 1등 5억 당첨자 꿈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