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48위 데이나 폴, 이와이 우승 덕에 US여자오픈 막차
4월 예선 탈락했으나 이와이 우승으로 기사회생
올해 총 156명 출전, 미국 39명 최다, 한국 25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세계랭킹 448위 데이나 폴(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행운의 출전권을 잡았다.

폴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이나주 샌 재신토의 소보다 스프링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2라운드 합계 142타를 쳐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6일 끝난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이미 예선 면제를 받은 이와이 치사토(일본)이 우승을 차지해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이 남았다. 폴이 행운의 주인공이 돼 처음으로 US여자오픈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USGA에 따르면, 32세의 폴은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출신으로 LPGA 투어 조디 이워트 셰도프와 함께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산하 마운틴 웨스트 컨퍼런스 올해의 골퍼상을 세 번 수상했다.
화려한 대학 시절을 보낸 폴은 2017년 LPGA 투어로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2부인 엡손 투어에서만 1승을 거뒀고 2023년에는 풀타임으로 LPGA 투어를 뛰었으나 11번 컷 탈락해 시드를 잃었다. 5개 메이저 대회 중 다른 4개 메이저 대회엔 한 번 이상 출전 경험이 있지만, US여자오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엔 미국이 39명으로 최다 출전하고, 한국은 신지애,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유해란, 김효주, 황유민, 배소현, 유현조 등 25명으로 두 번째 많다. 일본은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사이고 마오를 비롯해 신인왕 랭킹 1위 다케다 리오 등 21명, 태국은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을 포함해 11명, 그밖에 호주와 스웨덴 7명, 독일과 스페인 6명 순이다.
US여자오픈은 오는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파72)에서 개막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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