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강금실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의 비전 잇는 분.. 국민주권 행사되는 나라 만들 것"

MBC라디오 2025. 5.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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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대선.. 당, 차분한 기조로 긴장 유지 중
- 尹이 나를 정치권으로 돌아오게 해.. 내란 끝내야 한다는 간절함
- 盧 '사람 사는 세상'.. 이재명이 강조하는 '국민 중심' 정부와 같아
- 총괄선대위원장 제안 예상 못 해.. 여성·盧정부 출신 작용 추측
- 이재명은 서민의 아픔을 아는 진짜 정책을 하는 '덧셈의 실용주의자'
- 차기 정부 시급한 과제? 첫째도 둘째도 '경제 회복과 민생 챙기기'
- 尹 정부 3년, 수사의 정치적 중립 훼손.. 대통령 직속 위원회서 사법 시스템 만들어야
- 사법개혁은 장기 과제.. 이재명, 사법에 대한 이해 높아 잘 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강금실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이번엔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강금실 >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오랜만에 뵙습니다.

◎ 강금실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한 15년 만에 거의 뵌 것 같습니다.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희 MBC 방송국이 파업할 때

◎ 강금실 > 이명박 정부 때요.

◎ 진행자 > 지지 동영상 찍어주셔서 그때 많은 힘이 됐던 게 기억나는데요. 제가 찾아가서 찍었던 기억이, 그게 15년.

◎ 강금실 > 세월이 참 빨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많이 쌓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세상이 좀 변했습니까?

◎ 강금실 > 많이 변했는데 하나도 안 변한 게 있네요. 더 심해 진 게. 전 국민이 놀라고 있잖아요. 이 상황에 대해서.

◎ 진행자 > 지금 총괄선대위원장 맡고 계시죠? 민주당. 어떻습니까? 전반적인 상황은.

◎ 강금실 > 전반적인 상황은 4월 30일 출범식 하고 한 25일 됐죠. 전반적인 기조는 굉장히 차분하고 긴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여론조사, 다 그렇진 않지만요. 민주당 후보의 여론조사는 약간 꺾이고 국민의힘하고 저쪽은 약간 오르고 이 상황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강금실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 평가는 아닌데 일반적으로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지지 결집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진행자 > 일반적 현상이고 다만 긴장할 뿐이다 이 정도.

◎ 강금실 > 계속 긴장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 선거가 단순한 민주당의 승리, 이재명 후보의 승리, 정권교체가 아니라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내란 종식하고 민주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해서는 굉장히 긴장해서 우리가 지면 큰일 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참여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지내시지 않았습니까? 요새 젊은 분들 중에 못 알아보시는 젊은 사람들도 있죠?

◎ 강금실 > 그럼요. 많으시죠.

◎ 진행자 > 한 15년 전에는 못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요.

◎ 강금실 > 모르겠어요. 저는 저를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다니기 때문에.

◎ 진행자 > 그래요. 그런데 정치권하고는 거리를 두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뭔가요?

◎ 강금실 > 윤석열이 저를 돌아오게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이 사태.

◎ 강금실 > 그리고 비상계엄 때부터 그랬지만 국민들께서도 하시는 말씀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 싶다거든요. 6개월 됐는데 사실 12.3 비상계엄 직후에는 가라앉을 줄 알았어요. 상황이. 근데 안 가라앉고 계속 충격을 주는 사건들이 최근까지도 이어지니까 불안한 거죠. 굉장한 불안함 때문에 내란이 끝나야 된다는 간절함이 있는 거죠. 제일 놀랐던 게 서부지법 밤에 갖다 부수고 이런 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그렇습니다. 없었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없는 일이 계속 벌어지니까 놀랄 수밖에요.

◎ 진행자 > 윤석열 씨가 끌어들인 정치, 선거가 끝나도 계속 계십니까? 아니면

◎ 강금실 > 저는 선거에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 진행자 > 선거가 끝나면 이쪽 정치로.

◎ 강금실 > 집으로 갑니다.

◎ 진행자 > 그래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 이걸 이재명 후보가 만들 수 있다, 이 비슷한 취지의 말씀을 하셨죠?

◎ 강금실 > 네.

◎ 진행자 > 어떤 취지입니까?

◎ 강금실 >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거셨고 그게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그래서 국민이 대통령이다 국민이 국가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쓰셨는데 지금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이 진짜 대한민국이거든요. 국민주권 정부 국민통합 정부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내용이 같다는 것이죠. 국민 중심 또 민주주의 그걸 위한 민주주의의 대화와 타협을 회복해서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 그게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시기도 했고 이재명 후보가 선거 내내 계속해서 강조하는 일관된 철학이기도 해요. 그래서 비전을 잇고 계시다 그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23일에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이 있었는데 그때 추도사로 이재명 후보가 밝히셨더라고요. 연수원 들어갔을 때 노무현 대통령 당시 인권변호사를 보고 아, 나도 저렇게 인권운동을 해야 되겠다. 그 다음에 대통령이 되신 다음에 정치를 하시는 걸 보고 정치에 입문하는 길을 열어주셨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본받으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강 위원장님은 이재명 후보 개인적으로 같이 계실 일이 있었나요? 공적으로.

◎ 강금실 > 공적인 관계는 2021년 경기도 도지사 하실 때 제가 기후쪽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정치 떠난 다음에 그때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셨거든요. 그게 그 당시 지방자치단체 중에 첫 번째인가 두 번째로 조직하신 거였는데, 그때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하고 공동위원장을 맡았어요. 그 인연으로 2021년 말인지 대통령 경선 때 후원회장 제안을 주셔서 맡아서 도와드렸죠. 그 정도 인연 외에는 특별한 인연은 없습니다. 없는데 이번에 사실은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해주셔서 사실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었어요.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 진행자 > 왜 강 위원장님을 모셨다고 생각하십니까?

◎ 강금실 > 글쎄 이재명 후보님한테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여성 젠더 이퀄리티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대표를 포함해서 일곱 분 중에 저랑 정은경 청장님이 여성이고 그리고 지금 짐작해 보건대 노무현 대통령을 평생에 롤 모델로 생각하신 거잖아요. 그것도 작용하셨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이번에 윤석열 씨가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는데 불러낸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아까 말씀하신 정은경 청장도.

◎ 강금실 > 다 저랑 같은 심정이십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거 제가 기억이 나서요. 공적인 깊은 관계는 없었지만 자당 후보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시죠.
어떤 인물입니까? 어떤 정치인입니까?

◎ 강금실 > 저는 경기도 도지사 때 정책들을 보고 진짜 서민의 아픔을 아는 진짜 실용주의적이고 진정 어린 정책을 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좋게 봤고요. 이번에 선거유세에서 진짜 대한민국 슬로건 유세에서 말씀하신 여러 내용을 보면서 이분이 진심으로 국민주권주의자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국민이 정치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사실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어요. 윤석열 정부에서도 기소를 몇 번. 근데 그때마다 그 고비를 다 어떻게 넘기셨을까 싶은데 그냥 국민을 믿고 간다는 마음으로 오셨다고 하시고 실제로 그게 진심이시고 국민주권에 대해서 굉장히 철두철미한 철학과 일체성을 갖고 있다고 느끼고 국민통합 부분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해서 정상적인 정치가 회복돼야 되고 국민하고도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민주주의가 행사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된다는 굉장히 투철한 의식을 갖고 계시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유세에서 일부러 유심히 듣고 그러거든요. 이분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 진행자 > 유세 많이 다니십니까?

◎ 강금실 > 몇 번 들었어요. 후보님하고 겹치는 유세는 두 번 있어서 들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덧셈의 실용주의자다 실용주의자인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되는 건 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얘기해서 갈등관계에 있는 이해관계인들한테 우선 이해시키고 그 다음에 방법을 찾는데 피해에 대해서 확실한 보상 이 원칙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설득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원칙을 편법을 안 쓰고 관철시키시는 것 같아요. 정책에서. 그래서 저는 굉장히 더 많이 신뢰하고 더 많이 존경하게 됐고 사실 제주도 유세에서 제가 굉장히 감동받은 부분은 이분이 굉장히 섬세하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후보가 승합차 타고 내릴 때 다들 가서 마중을 하거든요. 난 그게 당연히 예의라고 생각해서 서 있는데 후보님이 이런 거 굉장히 싫어하신다고. 그만두시라고 하고 그 다음에 제가 앉아서 유세를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있었던 거죠. 뙤약볕에. 저한테 와서 갖고 비서님이 연락이 왔는데 점심시간 다 됐거든요. 식당에 먼저 가 계시라고 한다. 그래서 저는 식당에 가서 뭘 준비하고 손님들 맞을 일이 있나 하고 부랴부랴 갔어요. 근데 가서 보니까 후보님 유세를 길게 하시거든요. 신경이 쓰이셨나 봐요. 제가 나이도 훨씬 많은데 이분이 말씀을 전혀 안 하시는데 사실 그런 거 챙기기 어렵거든요. 유세 다니면서. 조금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굉장히 섬세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분이구나. 근데 왜 이런 거를 국민들에게 전달할 기회를 너무 갖지 못하셨던 것 같아요. 공격받느라 바쁘셔서.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많이 듣고 많이 보시면서 이재명 후보를 더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아가셨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위원장님 보시기엔 말입니다. 옛날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노 전 대통령을 모셔봤고요. 행정가로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어떤 유사점과.

◎ 강금실 > 저는 그런 부분을 제가 평가하는 건 적절치가 않은 것 같고요. 보람을 느낀다고 그럴까 반갑다고 그럴까 감회가 깊은 게 노무현 정신이라고 보편명사화할 만큼 이분이 투철한 민주주의 가치, 국민주권의 가치를 갖고 계셨고 양보를 안 하셨잖아요. 근데 이재명 후보를 통해서 제가 그걸 재확인하고 있다는 데서 제가 굉장히 감사하다 그럴까, 원칙을 관철시키고 철저하게 양보하지 않는 정치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감사한 마음도 있어요.

◎ 진행자 > 새 정부 들어서 위원장님 보시기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뭔가요?

◎ 강금실 > 어제 이재명 후보께서 다 기자회견하면서 정리하셨는데 당신은 성과주의자다 하시면서 가장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는 일부터 해야 되고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경제 회복과 민생 챙기기다, 그렇게 정리를 하셨죠. 사실이 그렇고요. 지금 너무 안 좋아서.

◎ 진행자 > 제가 왜 그 질문을 드렸냐면 법무부 장관 하실 때요. 검찰 개혁이나 사법 개혁은 우리 사회에 굉장한 중요한 화두이고 지금까지 실패해 왔다는,

◎ 강금실 > 20년째 그 얘기하고 있어서.

◎ 진행자 >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만약 정권이 바뀐다면.

◎ 강금실 > 우선은 참여정부 때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그때는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이 많이 훼손되고 신뢰 회복이 필요했기 때문에 수사의 독립을 보장해주고 공정한 인사를 한다, 그게 큰 기조였어요. 근데 지금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이 기조가 다 무너졌거든요. 수사의 정치적 중립이나 공정한 인사가 다 훼손된 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는데,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이미 3개나 생긴 상황 변화도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 선대위에서는 22일에 국제 기준의 사법정의실현위원회를 출범을 했어요. 이 과제는 선거 기간에 짧게 다룰 수는 없는 문제고, 만일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고 민주당이 집권 정부가 된다면 대통령 직속으로 참여정부 때도 그런 식으로 위원회를 둬서 국민들 말씀도 듣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국제적인 기준들도 조사하고 중요한 건 사실은 저도 판사를 해봤고 법무부도 있어봤는데 내부에 있는 목소리를 들어야 돼요. 판검사님들이 실제로 겪은 체험도 듣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선진화된 사법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방향은 그렇게 설정하고 있는데

◎ 진행자 > 속도는 어떻습니까?

◎ 강금실 > 장기 과제로 보고 있는 거죠. 단기 과제에서는 민생 경제에 치중해야지 장기 과제 붙잡고 국정기조가 흔들릴 수도 있는 문제죠. 그래서 지금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에는 그거는 거기에 맡겨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 진행자 > 그동안 왜 국민들 중에 걱정하는 국민들이 있냐 하면요. 검찰이 항상 정권이 바뀌고 나면 수사권을 가지고 자의적 수사 정치적 수사를 통해서 자기의 조직의 활로를 모색해 왔고요. 시간을 끌다 보면 검찰권에 휘둘리고 이래서 결국 급하게 생각하는 국민들은 빨리 기소청이랄까 제도적 개혁을 빨리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 강금실 > 장기 과제라 하더라도 한 1년 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바로 국민들하고 소통하고 사법기관들하고 진행하다 보면 그런 일들이 재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재명 후보께서 법률가시기 때문에 사법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세요. 기본적으로 법원에 대한 신뢰도 있으시고 왜냐하면 본인이 많이 겪었잖아요. 본인이 계속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법원의 판결을 통해서라는 믿음이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을 방치하실 분은 아니라고 저는 봐요. 잘될 거라고 봐요.

◎ 진행자 > 검찰 개혁은 그렇다 쳐도요. 이번에 사법부 개혁에 대한 여론도 꽤 높아졌지 않습니까? 그건 어떻게 보세요, 위원장님은 사법부 개혁 100명 증원 이건 반대하시는 걸로 제가 들었는데.

◎ 강금실 > 선대위에서 출범한 사법정의실현위원회를 통해서 우리는 이건 우선은 국정 과제에서 장기 과제라고 파악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서 다루자로 갈 것 같아요. 선대위 방향이. 근데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선거와 관계없이 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자체적으로 입법 발의를 하신 거죠. 개별입법 발의를 하셨는데 이런 큰 흐름 속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될 경우에는 개별입법보다는 위원회에서 법안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총괄적인 법안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부적절할 수 있다고 본 거고요. 그리고 당론이 아니거든요. 개별입법이었는데 밖에서 보실 때는 구분이 잘 안 되시니까 오인이 있을 수는 있었겠죠.

◎ 진행자 > 사법부 개혁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그 방향 말고라도.

◎ 강금실 > 반드시 필요하다기보다 저는 개혁이란 말도 피곤하잖아요. 제자리를 찾아가야 된다. 그리고 제자리를 찾아가야 되는데 오인의 소지들이 있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가 고쳐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시대가 너무 급변하고 있다. 제가 법원에 있거나 법무부에 있을 때가 벌써 20, 30년이 넘었는데 지금 시대는 또 바뀌었어요. 국민들의 국정에 관한 의지 이런 것도 굉장히 높아지셨고 또 굉장히 위대한 국민이시잖아요. 비상계엄을 막아내셨잖아요. 시대 환경도 바뀌었고 그래서 우리가 아쉬운 게 문화강국 경제강국이라고는 하는데 경제가 물론 나빠졌지만. 정치나 이런 제도 시스템에서는 선진화돼야 될 부분들이 여전히 남아 있지 않냐. 그래서 선진화하는 방향으로 선진화 시스템 진정한 선진국가로 가는 그런 방향으로

◎ 진행자 > 제도는 반드시 바꿔야 된다 이 말씀이시죠?

◎ 강금실 > 반드시 바꿔야 될지 말아야 될지 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 들여다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근데 과제를 다루시겠다고 하니 전문가 분들한테 한번 믿고 맡겨보자 그런 입장이죠.

◎ 진행자 > 시간이 다 됐습니다.

◎ 강금실 > 시간이 벌써 다 됐습니까?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강금실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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