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8, 민주당 “공약 공세”…국민의힘 “단일화 촉구”
[KBS 창원] [앵커]
21대 대선이 여드레, 사전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유세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경남 표심 잡기 위한 공약 공세를,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촉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이재명!"]
지난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득표가 37%에 그쳤던 경남.
더불어민주당은 험지인 산청과 고성, 거창, 통영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경남에서는 비교적 높은 김해에서도 공약 공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
김해 3대 공약은 가덕도신공항, 부산·진해신항을 철도를 잇는 국가스마트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김해 도심과 창원을 잇는 친환경 트램, 진례~밀양 고속도로 착공입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김해 트램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기대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은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단일화로 보수 대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며, 보수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영호/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그에 더해서 우리 정치인들이 앞서서 이런 결집을 해 주면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힘을 합할 것 같습니다."]
["김문수! 김문수!"]
김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 여사도 마산어시장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경남지역 5대 공약으로, 노동 중심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활성화, 지역재생에너지 공사 설립, 대중교통 공영화, 읍면동 통합 돌봄센터 등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최현진/그래픽:박부민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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