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조명 아래"…설현, 무릎 끌어 안으며 '빛나는 미소'

이나혜 기자 2025. 5. 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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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일상 속 꾸안꾸 패션 선보여
송혜교·공유와 새 드라마 준비 중
설현이 바 의자에 앉아 무릎을 끌어 안은 채 사진을 찍고 있다./설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붉은 조명 아래 빛나는 미소를 뽐냈다.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히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분위기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설현은 바 의자에 앉아 붉은 조명 아래서 무릎을 끌어 안은 채 웃음을 지었다. 카고바지와 니트를 매치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로 설현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깊게 패인 보조개와 자연스러운 미소는 무대 밖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설현은 붉은 조명 아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설현 인스타그램

최근 그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현 외에도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설현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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