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으로 돈 갚아, 떳떳하면 댓글 지우지 마” 임성언, 남편 사기 논란에 곤혹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5. 5.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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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성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성언이 결혼식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새신랑이 사기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씨가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200억원가량의 자금을 유용한 사기 전과 3범이라고 보도했다. 현재도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디스패치는 “A씨는 경기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대구 범어, 대전 도안, 김천 혁신도시 등 총 6개 지역에서 지주택 사업을 했다”며 “제대로 진행된 곳은 한 군데도 없고 두 군데에서 각각 100억원대 소송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누리꾼들은 임성언의 SNS를 방문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임성언은 관련 댓글을 삭제해 공분을 사는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데 기사 나오고 피가 거꾸로 솟았다”, “축의금으로 돈이나 갚아라”, “당신 남편에게 내 돈 돌려달라고 전해라”, “나 진짜 지주택 피해자다. 확인해 봐도 된다. 떳떳하면 댓글 지우지 마라”, “남의 돈으로 벤틀리 타고 다니니 좋았나요?”, “댓글 지우는 걸 보니 남편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는 모양이다” 등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이 달렸다.

앞서 임성언은 지난 17일 A씨와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갔다. 이와 관련해 A씨가 현재 출국 금지 상태라 해외여행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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