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시민편의 방점…부산시 2차 추경 5664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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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하면서 민생 지원과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현안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
시는 우선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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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육성 자금 추가 지원
- 소상공 매출 증대 이벤트 추진
- 청년 이사 등에 1억3000만 원
- 동백패스에 예산 245억 투입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하면서 민생 지원과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현안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3.3% 증가한 5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851억 원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534억 원 ▷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 526억 원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784억 원 등이다.
시는 우선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대상을 250개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한다. 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과 이차보전 확대를 통해 지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10만 원 이상 소상공인 제품 구매 영수증을 콘서트 티켓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저소득층에게 민간주택 410호를 공공 임대하는 전세임대보조사업도 추진한다.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두리발 차량 10대 추가 구입과 운영비 지원을 비롯한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이동 편의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 예산을 14억 원 증액해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부산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에 1억30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부산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8곳에서 9곳으로 늘린다.
시민안전망 확보를 위한 예산에도 방점을 뒀다. 우수저류시설 정비에 35억 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에 18억 원,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에 11억 원을 각각 추가 편성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부산시의료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기 위해 88억 원을 편성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 ‘동백패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 245억 원을 투입한다. 또 보행로 정비와 전선지중화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빈집 활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 조성 확대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삶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며, 시민이 미래의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부산이 되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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