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지 선언”…국힘 “설 여사 지원”
[KBS 부산] [앵커]
이제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지지세 확장에 공을 들였고,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는 온종일 지지 선언으로 분주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포럼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의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부산지역 교수와 연구자 220여 명도 "이재명 후보가 포용과 연대로 새 정치를 펼칠 수 있다"며 지지 대열에 합류했고, 부산 민주시민사회 원로·전문가 천 명 역시 이 후보 지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직접 그 법을 만들고 추진했던 민주당, 그리고 똑소리 나게 일 잘하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확실하게 가덕도신공항이나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부산 범어사를 예방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먼저 설 여사는 최근 불거진 노조 비하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이후 불교계를 비롯해 천주교와 기독교계 지도자를 두루 만났습니다.
설 여사는 청렴결백하고 정정당당한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설난영/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배우자 : "김문수 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하고 유능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라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이어갈 지도자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올바른 선택을 (기대하겠습니다.)"]
내일(27일)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선대위원장단이 집결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HMM 부산 이전의 허구성을 홍보하는 등 대시민 유세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이동훈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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