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문화가 있는날’ 체험·공연 다채

신상훈 기자(=인제) 2025. 5. 26. 18: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시집박물관 ‘솔향과 함께하는 풍류한가락’ 등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강원 인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과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

이날 일부 문화시설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할인,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제군문화재단은 문화의 날을 맞아 28일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솔향과 함께하는 풍류 한가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시와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모란, 수국, 석류, 연화도 등의 도안이 그려진 합죽선 부채를 직접 채색하고 원하는 시 구절을 써넣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해당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에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31일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민군樂 페스타-평화 공연’이 개최된다.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서화면 천도리 천도두레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댄스팀 ZN D.S.L과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파워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인제군 합창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띠클래식, 장주훈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토요일 저녁을 채운다.

또 폐종이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커피박 화분 만들기, AI 및 웹툰 활용해 사진만들기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