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진한 키스신, 하나되는 장면"

조연경 기자 2025. 5. 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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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형철 감독,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안재홍이 다채로운 명장면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인한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또 한 번 찰떡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배우로서 미친 재능을 발휘하는 안재홍은 "감독님의 기초 공사와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해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됐다"고 겸손한 마음을 표했다.

극중 안재홍은 폐를 이식 받아 바람을 다스리는 초능력을 갖게 된 지성으로 분한다. "사실 나는 좀 아날로그적인 면이 있다"고 설명한 안재홍은 "현장에서 직접 강풍기를 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사의 말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몸개그까지 그야말로 n활약을 펼치는 안재홍은 예상못한 깜짝 스킨십 장면까지 남긴 바,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 아닌 키스신에 대해 안재홍은 "기동과의 장면은 대립하고 날을 세웠던 팀원들이 하나가 되는 장면이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짧고 굵게 답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심장 완서(이재인), 폐 지성(안재홍), 신장 선녀(라미란), 각막 기동(유아인) 간 약선(김희원) 등 나이, 직업, 성격이 모두 제각각인 이들이 초능력이라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팀 하이파이브를 결성, 췌장 이식 후 젊어지는 초능력이 생긴 사이비 교주 영춘(박진영)에 맞서 유쾌하고 통쾌한 쾌감을 선사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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