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충북 메달사냥... 충대사대부중 소프트볼 첫 우승

[충청타임즈] 충북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흘째인 26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로써 충북은 총 110개(금 37, 은 25, 동 48)의 메달을 따냈다.
충북은 체조에서 남초부 인승훈(수성초)이 안마, 김승리(수성초)가 도마, 여초부 허윤미(용두초)가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장락초)이 1000m에서, 여초부 박초율(동광초)이 1000m, 여중부 권세진(단성중) P5000m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태권도, 씨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충북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충북대사대부설중 소프트볼팀은 창단 후 1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야구 결승전에서 충북대부설중은 경남 도산중을 19대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대사대부중은 2007년 창단,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을 차지했지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충북대사대부중 소프트볼팀은 10명의 선수(1학년 4명, 2학년 2명, 3학년 4명)가 후보 없이 전 경기에 출전하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준결승전에서 대구 구암중을 12대1로, 결승전에서 경남 도산중을 19대4 콜드게임 승리로 이끌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결승전이 집중돼 있어 충북의 메달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단체전 결승 경기로는 △야구 남초부 석교초, 남중부 세광중 △농구 남초부 중앙초 △핸드볼 여초부 금천초 △하키 남중부 제천중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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