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챔피언' 손흥민, 홀란드-살라 주급보다 2배나 적다니...그럼에도 토트넘 '1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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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받고 있는 연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클럽의 연봉 지출 기록을 공개했다.
각 구단별로 주급 1위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공개됐는데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우승 등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곤 하던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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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받고 있는 연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클럽의 연봉 지출 기록을 공개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이 연봉으로 지출한 금액이 40억 파운드(약 7조 4390억 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프리미어리거 500명이 2023-24시즌 동안 연 평균 800만 파운드(약 148억 원)를 받은 것이다”고 보도했다.
각 구단별로 주급 1위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공개됐는데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를 받고 있었다. 토트넘은 연봉으로 2억 파운드(약 3720억 원)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리미어리그에서 7번째로 높은 순위에 해당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끊임없이 이적설과 비판에 시달렸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유독 손흥민답지 않은 모습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번 놓치는 등 이전 시즌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여기에 연말연초 재계약 이슈까지 겹치면서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였고, 토트넘의 미지근한 태도가 계속되다가 결국 계약 1년 연장에 그쳤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독 손흥민은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함부르크,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2015-16시즌 토트넘 입단한 후 기량을 만개한 그는 토트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후보 등 각종 개인 커리어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우승 등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곤 하던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커리어 첫 우승의 기쁨을 한껏 만끽한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리그 최종전에는 나서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종 기록은 30경기 7골 9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한편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클럽은 총 4억 1300만 파운드(약 7678억 원)의 맨체스터 시티였다. 지난 1월 주급 50만 파운드(약 9억 3000만 원)로 10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은 엘링 홀란드가 1위였다. 2위는 리버풀이 3억 7700만 파운드(약 7000억 원)를 기록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연봉 1위였고,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 원)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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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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