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 씨드파이낸셜과 주식양도담보 대출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가 본인 소유의 회사 주식을 담보 잡아 5억원을 추가 대출받았다. 담보설정금액은 48억6000만원에서 53억7030만원으로 증가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 대표는 본인 소유의 모아데이타 주식을 추가 담보로 제공했다. 누적 담보제공 주식은 기존 549만8175주에서 639만8175주로 90만주 늘었다.
한 대표가 주식담보계약을 추가로 받은 곳은 씨드파이낸셜이다. 씨드파이낸셜과 맺은 이번 계약은 주식양도담보대출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담보비율이 미달될 경우 씨드파이낸셜이 모아데이터 주식을 받겠다는 뜻이다.
이밖에 iM증권사와 맺었던 주식담보대출(질권) 계약기간도 3개월 가량 연장했다. 담보제공기간은 오는 5월 29일에서 8월 25일로 미뤘다.
한 대표는 그간 하나증권, iM증권, 테크메리트코리아대부 등과 4건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었다. 이경우 돈을 빌려준 업체에서는 담보비율이 미달될 경우 반대매매를 청구할 수 있다.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경우다. 모아데이타의 주가는 1년간 반토막 났다. 작년 6월 12일 2555원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계속 내려 이날 1138원으로 장 마감했다.
한 대표의 모아데이타 주식은 이날 기준 805만5913주다. 지분율은 23.31%%다. 특별관계자인 한승철, 신승환, 이건웅, 이종훈 등의 지분을 합치면 34.97%에 달한다. 담보권을 전부 실행할 경우 지분율은 4.80%로 내린다.
모아데이타는 올해 1분기말 기준 당기순손실이 18억676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22년부터 당기순손실을 기록, 작년 한 해에만 41억원 가량 적자를 냈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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