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19억 삭감·정책실명제 등 30건 안건 의결
오종명 기자 2025. 5. 26. 18:07
산불 피해 복구 예산 집중…여주희·김새롬 의원 5분 발언 통해 지역 현안 제기
안동시의회는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상임위는 20일과 21일 이틀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했으며, 예결특위는 22일과 23일 종합심사를 통해 추경예산안은 수정가결, 기금운용계획은 원안가결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은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됐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9억6400만 원이 삭감됐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추경예산안 1건은 수정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도 처리됐다. 손광영 의원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가결, 김새롬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일부 내용이 조정돼 수정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여주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의 전면 이전을 촉구했고, 김새롬 의원은 방치된 송하동 공간의 재활용과 지역중심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