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훈풍 탄 한전, 6년만에 3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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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국전력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전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26% 오른 3만1700원에 마감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1.7% 올려 잡았다.
원·달러 환율 안정도 한전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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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국전력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오랜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 덕분이다.

한전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26% 오른 3만17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1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23.11%에 달한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종가 기준 3만원을 넘어선 건 2019년 후 약 6년 만이다.
주요 대선 후보의 발언을 종합하면 한전에 불리한 정책을 펼 가능성이 낮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장 전기요금에 손대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적극적인 원전 확대 정책을 내놨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기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1.7% 올려 잡았다. NH투자증권을 포함해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등 6개 증권사가 이달 한전 목표주가를 올렸다.
원·달러 환율 안정도 한전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원화 강세는 천연가스 석유 등 연료를 수입하는 에너지 기업에 호재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크다는 분석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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