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5] 이재명 44.9% 김문수 35.9% 이준석 9.6%…매경·MBN 2차 여론조사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5. 5.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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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좀 더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는 흐름이지만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나머지 후보들에 앞서는 양상이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선 각각 48.2%와 33.5%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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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주 대비 2.8%P 하락
金 올랐지만 오차범위 밖 열세
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은 0%"

◆ 매경∙MBN 여론조사, 2025 대선 레이스, 2025 대선 여론조사 ◆

21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좀 더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는 흐름이지만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나머지 후보들에 앞서는 양상이다.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4.9%로 지난 16~18일 실시한 1차 조사에 비해 2.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후보 지지율은 같은 기간 2.6%포인트 오른 35.9%를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9.6%로 역시 2.8%포인트 상승했다.

대선 레이스가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주요 후보 지지율은 소속 정당 지지율로 수렴하는 모양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44.5%, 국민의힘은 35.2%, 개혁신당은 8.3% 지지율을 얻었다. 정당별 결집은 어느 정도 이뤄졌기 때문에 이제 후보들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 이번 대선에서 마지막 변수로 꼽힌 '범보수 단일화'도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를 거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48.2%, 김 후보 41%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선 각각 48.2%와 33.5%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1차 조사와 비교해 두 가지 경우 모두 격차가 다소 줄었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이날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0%"라며 "김 후보가 사퇴하고 투표용지에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잘라 말했다.

어떻게 조사했나

매일경제·MBN은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3명(응답률 16.8%)을 대상으로 23~25일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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