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eview] ‘올해의 선수상+득점왕+도움왕’ 3관왕 달성한 ‘PL 킹’ 살라

포포투 2025. 5.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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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올 시즌 살라는 'PL 킹'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최고의 선수였다.

올 시즌 살라는 'PL 킹' 티에리 앙리의 기록들에 근접했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앙리의 기록들에 도달하거나, 넘어서길 바랐다.

결국에는 '20-20'의 대기록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살라는 앙리 이후 'PL 킹' 타이틀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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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안필드의 왕’ 모하메드 살라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리그 29골 18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살라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올 시즌 살라는 ‘PL 킹’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최고의 선수였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84점 1위,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53점 12위로 2024-25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 리버풀 팬들의 염원은 분명했다. 바로 살라의 기록 달성이었다. 올 시즌 살라는 ‘PL 킹’ 티에리 앙리의 기록들에 근접했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앙리의 기록들에 도달하거나, 넘어서길 바랐다. 오늘 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한 살라는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기록도 있지만, 결국 도달하지 못한 기록도 있다.


먼저 살라는 리그 29골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살라는 4번째 득점왕 수상으로 앙리의 득점왕 수상 기록에 동률을 이뤘다. 또한 2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살라는 2017-18시즌 이후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는 티에리 앙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마냐 비디치, 케빈 더 브라위너와 동률의 기록이다. 살라는 ‘PL 킹’ 앙리에게 분명히 근접했다.


하지만 앙리가 가진 불멸의 대기록에는 결국 도달하지 못했다. 그 기록은 바로 ‘20-20’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앙리만이 24골-20도움으로 ‘20-20’ 고지를 정복했다. 살라는 골수로는 앙리에게 5골을 앞서지만, 2개의 도움이 부족해 앙리의 대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 ‘30-20’까지 노렸던 살라이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앙리에 이어 ‘20-20’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살라는 또 하나의 위대한 대기록에서 앙리를 앞서고,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바로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 기존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기록한 47개의 기록에 오늘 득점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살라 또한 47개로 동률을 기록하게 됐다. 과거 42경기 기준으로 4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시어러와 콜에 비해 살라는 38경기 만에 달성했다. 올 시즌 살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주는 대기록이다.


지금까지 많은 선수가 ‘PL 킹’ 타이틀에 도전했다. 살라 또한 ‘PL 킹’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결국에는 ‘20-20’의 대기록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살라는 앙리 이후 ‘PL 킹’ 타이틀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였다. 이제는 ‘PL 킹’ 타이틀을 살라에게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살라는 최근 재계약을 통해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의 ‘리빙 레전드’ 살라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대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채워나갈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글=‘IF기자단’ 5기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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