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드민턴·축구·농구, 전국소년체전 선전

경기도 배드민턴과 축구, 농구 등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선전하고 있다.
도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6일 현재 일부 단체 종목이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4개 종별 단체전 가운데 3개 종별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서 열린 4강전서 선발팀이 출전한 남녀 12세 이하부는 경북선발과 부산선발을 각각 3-0으로 물리쳤고, 여자 15세 이하부의 선발팀은 서산석림중(충남)에 역시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남녀 12세 이하부는 대회 최종일인 27일 전북선발과 여자 15세 이하부는 광주체중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
또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서 열린 축구는 남자 15세 이하부의 수원삼성U15가 대구FC U15 율원중을 준결승서 2-1로 제압했고, 여자 12세 이하부의 안성G스포츠클럽은 우이초(서울)와 1-1로 비긴뒤 승부차기서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삼성U15는 전북현대U15와 안성G스포츠클럽은 홈그라운드의 남강초(경남)와 패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이천 설봉중은 여자 15세 이하부서 광영중(전남)에 0-1로 아깝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농구와 탁구도 4개 종별 가운데 2개 종별이 각각 결승에 올랐다.
수원시 관내 초중학교 4개팀이 모두 2회 연속 출전한 농구는 남자 15세 이하부의 삼일중이 용산중(서울)을 77-65로, 수원제일중이 인성여중(인천)을 65-25로 대파했다.
삼일중은 상주중(경북)과 수원제일중은 온양여중(충남)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탁구는 남녀 12세 이하부의 선발팀이 동문초(대전)와 울산선발을 4-2, 4-1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카뎃 국가대표 허예림(화성도시공사)등이 포함돼 기대를 모았던 여자15세 이하부의 선발팀은 1회전서 충남선발에 일격을 당하며 3-4로 패했다.
이밖에 펜싱은 6개 종별 가운데 5개 종별이 4강에 진출했다.
남자 15세 이하부의 선발팀은 플뢰레 8강전서 대전선발을 38-36으로, 에페서 울산선발을 45-23으로 각각 제압했다.
여자 15세 이하부의 성남여중은 플뢰레서 재송여중(부산)을 36-19로, 수원 동성중은 서울선발에 38-37로, 선발팀은 사브르서 강원체중을 45-42로 각각 물리쳤다.
김해=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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