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 '향년 58세'.."너그러운 한국의 아버지" [Oh! 타임머신]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사망 3주기를 맞았다.
고(故) 이얼은 지난 2022년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1983년 연극으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왓쳐', '사이코지만 괜찮아', '18어게인', '보이스 시즌4', '라이브'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감독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마니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021년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이후 식도암 투병을 했다. 그러다가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얼은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서 짧지만 강렬한 특별출연의 존재감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극 중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정유미)가 ‘원더랜드’ 서비스 안에서 만나는 다정다감한 아버지 역으로 고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작업한 적은 없지만 너그러운 한국의 아버지를 연상했을 때 가장 먼저 이얼 배우가 떠올랐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힌 김태용 감독은 “눈빛과 표정이 너무 좋은 배우”라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원더랜드'에서 시를 좋아하고 딸의 연애가 궁금한 AI 아버지로 등장한 이얼은 ‘원더랜드’ 화면 너머로 보이는 특유의 인자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했다.
/nyc@osen.co.kr
[사진] 고 이얼,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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