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고 평창에서 힐링”…테마형 상품 나온다

박준하 기자 2025. 5.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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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KTX를 타고 강원도의 푸른 산과 들판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강원 평창군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테마형 여행상품 '평창 철도관광' 상품을 3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에서 KTX로 이동한 후 평창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체험을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철도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평창 철도관광' 상품은 매주 금~일요일 운영되며 취향에 따라 'K-컬처' 코스와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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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철도관광' 프로그램 30일 첫선
K-컬처·아시아의 작은 유럽 2개 코스
비빔밥 퍼포먼스 체험하고 목장 방문
발왕산에서 풍경 감상…막걸리 빚기도
강원 평창 허브나라 전경. 허브나라농원

주말엔 KTX를 타고 강원도의 푸른 산과 들판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강원 평창군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테마형 여행상품 ‘평창 철도관광’ 상품을 3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에서 KTX로 이동한 후 평창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체험을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철도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에서 평창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지 투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창 철도관광’ 상품은 매주 금~일요일 운영되며 취향에 따라 ‘K-컬처’ 코스와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K-컬처’ 코스는 평창역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 농원 ‘허브나라’에서 향기로운 시간을 보내고, 드라마 ‘식객’ 촬영지인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에서 비빔밥 퍼포먼스와 식사를 체험한다. 이후 대관령의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삼양라운드힐 목장을 둘러본 후 진부역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가격은 1인 기준 9만9000원이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는 진부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최장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평창의 절경을 감상한다.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실버벨 교회를 지나, 평창산 산양삼과 우리쌀로 막걸리를 빚는 체험까지 더해져 감성 여행의 정점을 찍는다. 가격은 1인 기준 15만5000원이다.

예약과 자세한 상품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이 지역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만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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