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서 마약 투약한 30대 체포…경찰, 공급책 수사

권민규 기자 2025. 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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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인천시 중구 한 모텔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튿날 오전 현행범으로 체포한 A 씨의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예비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입수 경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극우 성향의 반페미니즘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거쳐 A 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어떻게 마약을 소지하게 됐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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