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초수급 중지 가구 대상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 도입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5. 5.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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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 최대 3년간 관리하는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지속적 대응을 위해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며 수급중단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점검과 위기 징후 분석을 통한 장기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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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 최대 3년간 관리하는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지속적 대응을 위해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며 수급중단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점검과 위기 징후 분석을 통한 장기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수급 중지 후 초기 3개월간 집중 상담과 점검을 실시하며 이후 가구별 위험도에 따라 월 1회나 분기 1회, 연 1회로 최대 3년간 모니터링을 지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이 장기화하거나 반복되는 구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적 지원 체계 밖에서도 끊기지 않는 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정신적 위험까지 함께 살피는 대응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위기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현장에서 즉시 개입 가능한 협업체계를 운영해 위기를 조기에 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복지행정은 단지 제도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심이 담긴 관심과 지속적인 돌봄이 전제돼야 하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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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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