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휩싸였던 고지용, 간 수치 급증→입원 치료 ('살림남')

[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과 장수원이 10년 만에 고지용과 재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 은지원과 장수원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고지용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가기 민망했던 은지원은 장수원을 불렀다. 그는 "말 나온 김에 보면 좋잖아. 보고 싶고 하니까"라며 고지용 가게로 향했다.
가게에 도착한 은지원은 고지용을 보자마자 "아이고 궁상떨고 있네"라며 익살스럽게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내 서로를 끌어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지용은 테이블에 앉아 "술 한잔 마실거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단호하게 "술 끊어"라고 받아쳤다. 또 그는 "난 얘 걱정돼서 술 먹이고 싶지가 않아"라고 덧붙이며 2년 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동생 고지용을 걱정하는 형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2023년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고지용은 "그때는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었다. 간수치가 급성으로 올라갔다"며 입원 치료를 받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의사들도 똑같이 이야기했다. 술 먹지 말라고. 6개월 동안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은지원은 "너 (가게) 잘 되려면 저 샐러드바 다 빼라"고 말하며 스파게티를 흡입하는 초딩 입맛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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