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무원 노조 "공무원 폭행한 구미시의원 사퇴하라"
대구CBS 곽재화 기자 2025. 5. 26. 17:21

구미시 공무원노조가 행사 중 공무원을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구미시의원을 상대로 공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구미시 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성명을 내고 "폭행을 저지른 구미시의원은 당사자와 시민 앞에서 공개 사죄하고,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시의원은 의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수의 시민과 경찰, 기자들 앞에서 현장 공무원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자행했다"면서 "구미시 공식 행사 중 벌어진 명백한 공무집행 중의 폭력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무원은 시민의 봉사자이지, 시의원의 분풀이 대상이 아니다"라며 "끝까지 법적·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또 "구미시의회와 정당은 즉각 시의원을 제명하고, 구미시는 피해 공무원에 대한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노조는 지난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낭만야시장 개막식' 행사 도중 한 구미시의원이 현장에 있던 공무원을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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