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맛' 고민시, 유연석과 과거 연인이었나…강하늘도 동요 [오늘밤 TV]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당신의 맛' 고민시가 옛 동료 유연석의 등장에 동요한다.
26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5회에서는 모연주(고민시)의 식당 정제에 옛 직장 동료 전민(유연석)이 방문하면서 혼란이 빚어진다.
타지에서 전주로 내려와 파인다이닝 정제의 오너 셰프로 자리 잡은 연주는 서울의 유명 파인다이닝 경영자인 한범우(강하늘)도 감탄할 만한 요리 실력을 갖췄다. 한범우를 비롯해 누구라도 연주의 요리를 먹었다 하면 감탄을 금치 못하지만, 정작 연주의 과거는 밝혀진 바가 없어 궁금증을 키웠다.

그런 가운데 5회에서 연주와 한때 주방을 같이 누볐지만 이제는 디아망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가 된 전민이 등장한다. 이는 연주의 과거가 하나씩 드러나는 발단이 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는 감정이 남아 있어 재회 그 자체만으로도 긴 여운을 남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연주는 갑작스럽게 마주한 전민의 모습에 등을 돌리고 있으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전민의 표정엔 씁쓸함과 절박함이 가득 차 있어 이들만이 간직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연주를 다시 만나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전민은 한 달음에 정제로 달려가지만 두 사람의 재회는 기쁨보단 쌉싸름한 맛을 풍길 예정이다. 이는 연주가 정제를 운영하기 전, 전민과 함께 겪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들의 신뢰 관계가 틀어지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불편한 기운이 감도는 현재와 달리, 함께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시절 연주와 전민의 과거는 행복 그 자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똑같은 셰프복을 입고 레스토랑 주방에서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사이 좋게 이어폰을 나눠 낀 채 둘만의 세계에 푹 빠진 듯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처럼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전민의 등장으로 범우의 마음에도 작지 않은 파장이 인다.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 촉각을 곤두세우던 중 연주의 입을 통해 알게 된 진실로 범우도 감정 동요를 일으킨다.
과연 연주와 전민이 간직한 과거는 무엇이며, 연주는 전민의 적극적인 어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정제와 식구들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차분하고 냉철하지만 모연주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다층적인 인물의 면모를 몰입갑 있게 보여준다고 해 강하늘, 고민시와 긴밀하게 엮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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