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 동남부 집중 유세…민주당, ‘비법조인 대법관’ 철회 지시

이예린 2025. 5.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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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선이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 동남부권을 돌며 청년세대 표심에 호소하는 일정을 이어갑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노동 관련 정책협약식을 잇따라 개최합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경기 남부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첫 일정으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업과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 용인, 남양주를 잇따라 찾아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중도층 표심에 호소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시는 군이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정치적 폭거에 동원되지 않도록 문민 통제를 강화하고 군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첨단 강군을 육성하겠다며 외교 안보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북핵 위협에 대비하는 한편 방위력 증강과 초급간부 급여 현실화 등 군 복무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당내 일각의 '대법관 증원, 자격완화' 법안 철회를 지시했습니다.

대법관을 100명까지 증원하고, 비법조인 대법관 임용이 가능하도록 한 내용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해당 입법을 지시한 적 없다면서 지금은 민생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민생 대책이 가장 급선무인 상태였기 때문에 우선순위라는 면에서는 지금은 때가 아직은 아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단체와 잇따라 만나 정책협약을 맺고 노동자 권리보장과 불평등 해소를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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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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