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명 운집..‘뮤직 人 The 하남’ 감동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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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축제는 23~24일 진행됐다.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2만4000명의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시민들은 이날 축제가 끝나갈 무렵 쏟아진 소나기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이들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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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축제는 23~24일 진행됐다.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2만4000명의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전야제는 관객들로부터 축제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축제가 하루 만에 끝나 아쉽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열기를 반영했다.
첫 날(전야제)은 우순실, 허시안, 이규석, 뱅크(정시로) 등의 대중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라클라쎄, 김경희 with 다울아트피아의 공연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이날 축제가 끝나갈 무렵 쏟아진 소나기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이들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튿날인 24일(본행사)에는 청소년 댄스팀과 연합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The Impossible Dream’이 울려 퍼지면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최정원과 데파스의 뮤지컬 메들리, 인기 가수 백지영과 김범수의 피날레 무대는 시민들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 위 아티스트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뮤직 人 The 하남’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하남시가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여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무대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르신이 노래하며 젊은 세대가 예술을 통해 연결되는 이 경험이야말로 하남시의 진정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과 연계해 ‘뮤직 人 The 하남’을 세계 무대에 어필할 수 있는 하남만의 대표 콘텐츠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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