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올림머리 고수 이유? "바꾸란 말 多...얼굴 당겨줘 젊어 보여"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독특한 올림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25일 온라인 채널 ‘이영자TV’에선 ‘이영자 3도 4촌 라이프 즐겁게 하는 신박한 아이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영자가 자신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안경들을 공개하며 “안경의 의외로 잘 어울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제는 구할 수도 없다는 희귀템들을 공개하며 “나 사람들한테 많이 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선배님은 보면 옷도 그렇고 다 잘 나눠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누가)볼 때만...볼 때만 나눠준 게 꽤 된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한번 헤어 변신하는 것은 어떤지?”라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내가 사실 두상이 그렇게 예쁘지 않다. 내가 옆모습이 살이 쪄 있어서 안 예쁘다. 근데 이 머리가 정면이 예쁘다. 사람들은 옆모습을 보고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내가 커트도 쳐보고 많이 했지 않나. 지금까지 변천사가 되게 많다”라며 “헤어를 바꾸긴 바꿀 거다. 이젠 염색도 해야 되는데 내 나이에 아직 올염색을 해본 적이 없이 잘 버티고 있다. 이 스타일이 얼굴을 당겨준다. 얼굴을 리프팅 해줘서 좀 젊어 보이는 것도 있다”라고 올림머리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이 머리는 (바꾸고 나면)평생 내가 죽을 때까지 다시는 못할 것 같다. 흰머리가 많이 있는데 묶을 수도 없지 않나. 그리고 앞으로 숱도 약해질 거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하는 거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커트를 치려면 살을 어느 정도 좀 정리해야 하는데 여기서 커트 치고 그러면 거의 스모(선수)다. 시합 나가는 줄 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영자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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