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안재홍, 나이 많이 먹어...나는 오히려 젊어졌다" ('하이파이브')

강해인 2025. 5.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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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다시 만난 안재홍과 라미란이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머니와 아들 역을 맡았던 라미란과 안재홍의 재회로 화제가 됐다.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때 느꼈던 라미란 선배만의 에너지를 다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연기를 함께한 소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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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다시 만난 안재홍과 라미란이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머니와 아들 역을 맡았던 라미란과 안재홍의 재회로 화제가 됐다. 기자간담회에서도 '하이파이브'에서 한 팀이 된 이들의 연기 호흡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때 느꼈던 라미란 선배만의 에너지를 다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연기를 함께한 소감을 설명했다. 이어 "꿈같은 시간이었다. 매 장면 라미란 선배와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 든든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라미란은 "세월이 흘러 아들(안재홍)이 많은 작품에서 여러 엄마들을 거쳐왔다. 저도 많은 아들과 연기를 맞춰왔다"라며 '응답하라 1988'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재홍은 나이를 많이 먹었고, 저는 시간을 반대로 흘러서 다시 만났다. 이번 영화에서 저는 미스(미혼)다. 남매 같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라미란은 "(나이가 젊어져) 신분 세탁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작은 바람도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라미란과 안재홍의 호흡이 돋보이는 '하이파이브'는 이번 달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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