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읍, 건강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지원…민관 협력 복지 모델 실현

정예진 2025. 5.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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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복지 서비스 실현에 나섰다.

기장읍은 이달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 3명에게 8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검진에는 기본검사와 함께 MRI 등 선택검사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기장읍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체결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병원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검진 후에는 질병 발견 시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연계 등 후속 공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민관 통합 복지서비스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꼭 필요한 의료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기장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장읍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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