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발전 가로막는 장애물…공공복합시설 등 미래 공간으로 재설계해야” 전담 TF 구성·정부 협의 로드맵 마련 요청…“안동 미래 경쟁력 위한 전략적 과제”
여주희 의원은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현동 군부대는 오랜 기간 지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해왔지만, 현재는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이 송현동 군부대의 전면 이전을 강력히 주장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의원은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현동 군부대는 오랜 기간 지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해왔지만, 현재는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도 제한과 개발행위 제한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며, 군부대 부지가 주거지와 상업지 간 연계를 차단해 도시 응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통학·소방·교통 인프라 접근성 저하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여 의원은 "군부대 이전은 단순한 토지 활용이 아니라 안동의 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전 부지를 공공복합시설, 친환경 주거단지, 청년 창업공간, 공원 및 문화시설 등으로 개발해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울산, 평택 등 군부대 이전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룬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안동시도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한 전담 TF 구성,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위한 로드맵 마련, 타당성 조사 및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의 조속한 추진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여주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 이전은 안동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역사적 과제"라며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실행을 통해 도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자"고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