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뛰며 2640선 회복···환율은 1360원대 급락
코스닥, 1% 넘게 올라
원·달러 환율, 11.2원 내린 1364.4원 마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는 2% 넘게 뛰었고, 코스닥은 1% 넘게 올랐다. 환율은 1360원대로 급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2%(52.31포인트) 상승한 2644.40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25%(6.36포인트) 오른 2598.45에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크게 확대하고 장 마감 직전 크게 뛴 결과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세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인과 기관은 '사자'로 전환해 각각 1019억원, 417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팔자'로 전환해 홀로 50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거 빨간 불을 켰다.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1.50%) △삼성바이오로직스(2.66%) △LG에너지솔루션(3.73%) △KB금융(3.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 △현대차(1.11%) △HD현대중공업(6.04%) △기아(1.15%)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0.22%)는 내렸다.
코스피의 강세는 미국이 유럽연합(EU)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유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U에 대해 6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50% 관세를 7월 9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스닥도 1% 넘게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0%(9.29포인트) 오른 725.27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0.35%(2.50포인트) 상승한 718.48에 개장해 장중 오름폭을 키운 결과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 86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64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알테오젠(2.63%) △에코프로비엠(2.27%) △에코프로(0.51%) △펩트론(3.18%) △레인보우로보틱스(1.51%) △리가켐바이오(0.82%) 등은 올랐다. △HLB(-1.31%) △파마리서치(-0.89%) 등은 내렸다. △휴젤(0.00%) △클래시스(0.00%) 등은 보합했다.
환율은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1.2원 내린 136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360.4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는 주간 거래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5일(1355.9원) 이후 7개월 만의 최저 금액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미국발 관세 충격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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