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 자산 신뢰도 하락에 11.2원 급락…7개월여 만에 최저

2025. 5.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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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내리며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원 하락한 1,364.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환율 하락 흐름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 자산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달러 매도' 압력이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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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내리며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원 하락한 1,364.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6일(1362.6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환율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해 3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환율 하락 흐름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 자산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달러 매도' 압력이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유럽연합(EU)에 다음 달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가 25일 이를 7월 9일까지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선 아래로 떨어져 현재 98.764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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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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