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고은채 트리플더블급 활약' 부산대, 수원대에 낙승...울산대는 시즌 2승째(종합)

부산대가 내외곽에서 신바람을 냈다.
부산대는 26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수원대와의 경기에서 101-61로 승리했다.
고은채(3점슛 2개 포함 2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강민주(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와 최유지(3점슛 1개 포함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가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최예빈(3점슛 4개 12점 2리바운드)은 뜨거운 손끝을 뽐냈고, 박세언(3점슛 1개 포함 11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재은(11점 3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작성했다.
수원대는 저조한 야투율에 무릎을 꿇었다. 3점슛 성공률은 14%(3/22)에 머물렀고, 2점슛 성공률도 36%(20/55)로 아쉬움을 남겼다. 자유투 성공률 역시 52%(12/23)에 불과, 제공권에서도 30-45로 밀렸다.
첫 득점은 수원대의 몫이었지만, 이내 부산대가 달아났다. 최유지가 외곽에서 림을 조준했고, 강민주가 달렸다. 이수의 점퍼까지 더해지면서 초반 3분여 만에 11-4로 벌어졌다.
잠시 소강상태를 거친 후엔 부산대가 더 멀리 도망갔다. 고은채가 돌파와 자유투로 점수를 쌓았고, 최유지와 강민주가 차례로 득점에 성공했다. 부산대는 박세언의 3점슛으로 27-8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엔 최예빈이 외곽포를 쏘아 올렸다. 최유지의 앤드원으로 37-11. 수원대는 김서연과 황미정 등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부산대와의 격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막판까지 최유지의 공격력이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49-26, 부산대가 23점 차로 크게 앞서나갔다.
3쿼터에도 여전했다. 최유지와 박세언, 고은채 등이 공수를 이끌면서 격차를 벌렸다. 79-39로 막을 올린 4쿼터에 반전은 없었다. 내외곽에서 공격을 이어간 부산대가 101-61, 40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각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울산대가 강원대를 62-55로 꺾었다.
박정빈(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안나경(3점슛 4개 포함 16점)이 외곽에서 날았고, 진효리(3점슛 1개 포함 1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와 김수미(3점슛 1개 포함 9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가 힘을 실었다.
강원대는 강효림(3점슛 1개 포함 18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정지윤(3점슛 1개 포함 13점 2리바운드), 최서연(1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등이 분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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