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시장 매물폭탄 터진다...느긋하게 기다려보라는 전망까지

26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49% 증가한 2만5844가구 규모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2932가구, 지방은 1만2912가구로 각각 전월 대비 39%, 59%씩 늘어난다.
특히 서울에는 총 6168가구의 입주가 예정됐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3307가구)와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1055가구) 등 모두 정비사업을 통해 입주하는 단지다.
특히 메이플자이는 신반포8~11차, 17차, 녹원한신 등이 통합재건축된 단지로 서초구라는 입지, 대규모 커뮤니티, 신축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향후 인근 지역 내 주거 선호도와 시세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수도권에서는 △경기 4668가구 △인천 2096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파주 1609가구, 화성 988가구, 안성 986가구, 부천 소사구 629가구, 안양 동안구 456가구가 입주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별하람마을5단지호반써밋이스트파크(1110가구)와 물향기마을2단지 경남아너스빌디원(499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여의구역을 재개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1115가구)와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498가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2차(483가구)가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대전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몰렸다. △대전 1974가구 △충북 1904가구 △충남 1749가구 △전남 1581가구 △경남 1482가구 △부산 1401가구 △울산 1252가구 등 순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들이가 시작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전세 매물 증가와 가격 조정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민영 직방 빅데이터랩실 매니저는 "서울 서초구는 수요 기반이 탄탄해 입주에 따른 영향이 단기간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동대문구는 휘경자이디센시아 입주 이후에도 후속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일정 기간 공급 부담이 지속되며 전세시장 조정 압력이 반복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는 일시적 공급 집중 현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 국면으로 시장 전반의 방향성보다는 지역별 수급 조건에 따른 단기적 변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봤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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